2019~2020 일상생활 리포트 일상생활 리포트 2019-2020③ 의衣 생활
2020. 04. 29

의생활 1


패션 아이템도 
‘다품종 다변화’ 


2019년 패션제품 중 눈에 띄게 물량이 늘어난 아이템이 있다. ‘끈이 있는 작은 가방이라는 뜻을 가진 ‘샤코슈백’이다. 가볍고 간편하게 멜 수 있는 일종의 크로스백으로 전년대비 물량이 무려 299% 증가했다. 샤코슈백의 인기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젠더리스 트렌드와도 맞물려 있고, 휴대폰을 늘 들고 다녀 더욱 편하고 실용적인 패션을 찾는 밀레니얼·Z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상품군답게 2019년에도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하고 또 인기를 끌었다.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모은 숏패딩 물량이 81% 증가했고, ‘뽀글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타난 플리스(후리스) 제품도 63% 증가했다. 트렌치코트는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을만한 기본 아이템임에도 2019년 물량이 전년대비 22% 증가하고 특히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대거 선보이는 봄 시즌에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 시즌마다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패션업계의 끊임없는 고민과 시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의생활 2



가장 좋아하는 패션 컬러는 
‘무채색’ 


2019년 패션 물량 중에서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넘는다. 그 다음은  ‘그레이’ 컬러. 세 가지 색상만 합해도 62%를 차지할 정도이니 한국인의 무채색 사랑은 과연 남다르다. 어떤 색상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고 무난하며, 너무 튀지 않은데다 잘 입으면 세련미가 흐르는 모노톤 컬러에 대한 애정은 2018년에 이어 계속 되었다.
그런 와중에 2019년에는 작은 반란과 같은 특별한 현상이 나타났다.  ‘네온’  ‘오렌지’ 등 그야말로 비비드한 컬러의 패션 제품 물량이 증가한 것. 2019년 한 해 물량 증가폭이 가장 큰 색상은 네온 컬러로 무려 154%가 증가했고, 오렌지 컬러도 107% 증가했다. 마치 1980년대 패션을 연상시키는 네온과 오렌지 컬러는 뉴트로 패션 트렌드의 영향을 받으며 2020년 올 한 해에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생활 2


따뜻한 겨울날씨에
방한 패션용품 물량 감소 


유난히 따뜻했던 2019년 겨울. 낮 기온이 대부분 영상을 기록하고 늦은 함박눈이 내렸을 정도로 날씨가 포근했다. 유례없는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면서 방한 패션용품 물량도 감소했다.
목 주변만 감싸도 체온이 증가한다는데 2019년만큼은 넥워머, 목토시, 목도리, 머플러 물량이 19% 감소했다. 또한 발열조끼 물량은 10% 감소, 장갑 물량도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뜻한 날씨에 방한용품 물량 역시 줄었는데 난로, 온풍기, 난방기 등 난방용 가전제품 물량은 2018년 대비 31% 감소했고 에어캡, 문풍지 등 단열 포장재와 같은 소형 방한 제품 물량 또한 40% 감소했다. 손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휴대용 손난로 물량도 15% 감소해 따뜻한 겨울 날씨의 여파가 물량 변화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 

의생활 4


외모 경쟁력 장착 완료
‘그루답터’


외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남성이 늘어나는건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이젠 ‘그루밍족’을 넘어 ‘그루답터(Groo-dopter, 그루밍족+얼리어답터)’로 진화했다. 남들보다 한 발 앞서 패션 신제품과 화장품을 사용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의 개성을 살려주는 스타일을 찾아 적극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다. 
2019년에는 성별 구분이 없는 젠더리스(genderless) 패션 물량도 증가하고 남성 화장품 물량 역시 증가했는데, 주목할 만한 것은 남성 메이크업 제품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 기존 BB크림 정도였던 남성 메이크업 제품은 컨실러, 쉐이딩, 아이브로우, 립틴트 등 다양하게 세분화되면서 물량 또한 전년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루답터 트렌드는 남성 아이돌과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여자보다 예쁜 남자’ 화두가 자연스러운 일상의 소재로 다뤄지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외모 경쟁력을 장착한 그루답터 트렌드는 올해에도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의생활 5


늘어나는 실버 인싸,
‘내 삶은 컬러풀!’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삶을 즐기는 노년층, ‘액티브 시니어’가 증가하면서 외모를 젊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 한 해 풍성한 헤어 표현이 가능한 부분 가발 물량이 87% 증가했고, 흰머리 염색제도 38% 증가했다. 
그에 반해 일명 ‘마담브랜드로 불리는 중장년층 전용 패션 브랜드 제품은 물량이 크게 줄어 전년대비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즘의 실버세대들은 동년배의 패션이 아닌 더 젊어 보이는 패션과 외모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다. 
은퇴 후 더욱 적극적으로 삶을 즐기고 나를 위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실버세대. 컬러풀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요즘의 ‘실버인싸’들은 개성 넘치는 패션과 마인드를 갖추고 젊은 세대와 친근하게 어울려가며 ‘닮고 싶은 노년의 롤모델로 변화하고 있다.

의생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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