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44.9만톤의 돌을 빠르고 안전하게 옮기는 방법' 방글라데시 항만건설 배송 프로젝트
2019. 06. 20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 젊은 세대와 노동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젊은 국가’ 방글라데시는 새로운 산업 탄생과 고도화 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기회의 땅인데요! CJ대한통운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산업 발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석탄화력발전 항만 건설 현장. 마타바리(Matarbari)지역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로부터 남동쪽으로 277km 떨어진 해안지역으로 미얀마 인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위한 항로 준설과 매립 및 지반개량을 통한 부지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요. 바다를 막아 항로를 만들고 토지 매립과 지반을 개량해서 발전소 부지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2024년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중장기 프로젝트에서 CJ대한통운은 항만건설 공사에 사용되는 자재인 44.9만톤의 사석(捨石, 돌)을 운송하는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44.9만톤의 돌, 그 무게가 상상이 가시나요? 무려 코끼리 7만 마리에 해당하는 무게입니다. 바다를 막아 지반을 개량해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석이 필수 재료인데요. 사석 구매지는 방글라데시 마타바리에서 2,300km 가량 떨어진 말레이시아 판타이(Pantai) 해안입니다. 다양한 크기, 형태, 무게의 돌을 안전하게 옮기기 위해 바지선을 포함해 선단 11척이 총 동원되고 해상운송 기간만 무려 18개월이 걸립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와 방글라데시를 거쳐야 하므로 두 국가간의 해상로, 운송 환경, 지형, 날씨 등 현지를 철저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특히 방글라데시는 5월부터 9월까지 폭우가 내리는 우기(雨期)인데다 계절풍이 부는 몬순(Monsoon) 기간을 고려해 5개월 가량은 운송을 중단해야 하는데요. 안전을 위한 꼼꼼한 예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선박 운송 노하우는 물론 현지 상황을 철저히 고려하여 마련한 대응책이 프로젝트 관리에 필수적입니다. 
 
CJ대한통운은 항만하역 및 운송사업 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와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방글라데시 화물의 종류와 특성에 맞는 최적의 경로를 설계하고 최적화된 운송 솔루션을 제안했습니다. 공사의 기초가 되는 원자재를 기한 내에 성공적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항만하역 서비스를 넘어 글로벌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신흥 국가에서의 운송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성공 사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으로 지속적인 확장을 해 나갈 계획인데요. 물류 서비스 전 영역에 걸쳐 빠르고 안전한 운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SCM 이노베이터’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 CJ대한통운 '프로젝트 물류' 바로가기 https://www.cjlogistics.com/ko/business/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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