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3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International Day of Persons with Disabilities)’이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역할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물류업에 기반한 CSV 사업모델 중 하나인 ‘발달장애인택배사업’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발달장애인택배사업은 CJ그룹의 대표적인 CSV 사업인 실버택배와 유사한 모델입니다. 어르신들이 고객의 집 앞까지 택배를 배송하는 실버택배와 마찬가지로,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1인 또는 2인1조가 되어 거점 인근지역 주변의 택배 배송 및 집화 업무를 담당합니다. 택배 차량이 일자리센터에 마련된 거점까지 물건을 싣고 오면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맡은 구역별로 상자를 분리하고 손수레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택배 상품을 배송하는 방식입니다. 현재 30여명의 발달장애인 택배 배송원들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런 방식으로 고객에게 전달한 택배 상자는 4년 동안 누적 48만개를 넘었습니다.
발달장애인택배는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는데요. 배송 업무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비장애인들과 접촉하는 시간이 늘어 사회성이 향상되고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 평균 3~4시간 정도의 배송 업무만 진행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도 가져오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그룹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상생’을 기반으로 여러 사회구성원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CJ대한통운은 발달장애인 택배 배송원들의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이들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초청해 함께 모터스포츠를 관람하고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을 직접 만나보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 외에도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와 함께 정기적으로 특수학교, 복지관 등을 방문해 전동휠체어를 무료로 정비 및 세척하는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여러 사회구성원과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CJ대한통운의 노력에 지속적인 관심과 호응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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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CJ대한통운 발달장애인 택배사업'
‘40개국, 153개 도시, 276개 해외거점’ 2019년 한 해 CJ대한통운은 'The Global SCM Innovator'라는 비전에 걸맞게 급격한 글로벌 성장을 이뤘습니다. 계약물류, 택배, 프로젝트물류, 항만하역/운송, 포워딩/국제특송 등 전 영역에 걸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글로...
중국의 국책 의료기업이자 대표적인 제약업체인 국약그룹. 국약그룹의 자회사로 의료물품 운송을 책임지는 국약물류(国药物流)는 2004년에 설립되어 제약제조업체, 병원, 약국에 의료용 창고 및 유통,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약물류는 CJ대한통운의 중국 자회사인 CJ로킨과 2008년부터 물류 운송 파트너십을 맺고, 10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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