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years 국제스포츠 대회와 함께 한 CJ대한통운
2020. 0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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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국제 스포츠 대회가 열렸을 때마다 CJ대한통운이 큰 역할을 해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필요한 물류 전반을 전담하여 대회 운영이 완벽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온 건데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했던 숨은 주역, CJ대한통운의 활약상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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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국제 스포츠 대회인 서울아시안게임 유치에 성공하면서, 당시 국내를 대표하던 물류기업이었던 우리는 대회 물류를 전담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물류든지 취급할 때마다 조심스러웠지만, 가장 까다로웠던 것은 한 마리당 10만 달러를 웃도는 승마용 마필이었습니다. 워낙 예민하여 안정된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마필 운송용 컨테이너’가 꼭 필요했는데요. 이것을 구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우리는 도전 정신을 발휘해 자체 제작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해외에 나가 장비를 실측하고, 전문가에게 설계 도면을 보내 자문을 구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마필 수송 컨테이너를 제작하는데 성공해내었습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우리는 여러 차례 시험 운송까지 하며 실제 운송에 대비했는데요. 세계에서 모인 60여 마리의 마필을 자력으로 완벽하게 운송해내어 혁신적인 도전 정신의 가치를 입증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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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시안게임의 대회 물류를 전담하며 역량을 증명했던 우리는, 서울올림픽대회 때도 물류를 전담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준비 단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세계인의 축제’라는 이름처럼, 물자 규모부터 엄청났기 때문입니다. 조직 위원회의 준비 물자 약 3만 톤, 참가국 물자 약 1만 5,000톤, 방송 물자 약 1만 6,000톤 등 총 6만 1,000톤의 물류를 전담해야 했는데요. 서울아시안게임 때와 비교했을 때 8배가 넘는 양이었습니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우리는 1987년부터 올림픽 물자사업본부를 구성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었습니다. 당시 서울올림픽대회는 최다국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는데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더 훌륭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한 우리는 물류 전반을 빈틈없이 운영해내어, 국내 대표 물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공고히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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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월드컵’부터 ‘부산아시안게임’까지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었던 2002년은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역량을 한껏 발휘했던 해였습니다. 먼저, 한일 월드컵의 개최를 앞두고 우리는 경기장이 있는 10개 지역의 지사에 월드컵 물자 전담팀을 구축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또 각국의 방송사가 입주했던 국제미디어 센터와 지방의 경기장에서 물자 운송이나 국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는데요. 수송 착오까지 철저하게 대비한 우리의 노력에, 각국 선수단과 국제 방송단은 찬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열린 부산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의 현지 네트워크는 빛을 발했습니다. 전국 40여 개 지점과 300여 출장소를 연결하고, 물자 이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운송 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한 것인데요. 이때,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성화’의 채화부터 점화에 이르기까지 봉송 과정을 전담하는 이색 물류 경험을 쌓기도 했습니다.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 스포츠 대회가 열릴 때마다, 빠지지 않고 그 자리를 지켯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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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 인력, 자원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쏟아지는 물류를 완벽하게 취급하며 국제 스포츠 대회의 조력자로 자리매김한 CJ대한통운.
국제 스포츠 대회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우리는 2015년부터 세계 스포츠 분야의 조력자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2015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아국제마라톤의 물류 부분 후원으로 번호표, 참가자 티셔츠 등 대회에 필요한 용품을 사전에 배송하거나 출발점에서 접수 한 참가자들의 물품을 골인 지점까지 실시간 운송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 물류기업의 강점을 살린 후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유망 스포츠를 발굴•후원하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한국 남자 골프’입니다.  2016년부터 한국 남자 골프에 주목, 골프 유망주 발굴을 후원 철학으로 삼고,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골프 꿈나무들을 적극 지원 하고 있으며, PGA 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후원 선수 중 남자 골프 세계 랭킹 상위권에 임성재, 안병훈, 강성훈, 김시우가 이름을 올리고, 특히 임성재 선수가 PGA 투어 우승 소식 전하는 등 낭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유망선수 후원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PGA 투어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 후원을 통해 한국 골프 산업 활성화와 선수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레이싱 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2016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습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까지 조직운영하며 선수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는데요. 매년 최고 관중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역사를 쓰고 있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활약은 대한민국에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 인력, 자원을 기반으로 국제 스포츠 대회의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한 CJ대한통운.
이제는 세계 40개국의 거점을 지닌 글로벌 혁신종합물류기업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며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스포츠의 짜릿함까지 전달하면 전세계를 잇는 CJ대한통운의 활약을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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