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1964년 국내 최초로 대규모 이전을 시작한 이전물류 시장은 개별 물품 운송에서 점차 정부 기관과 기업을 그 모습 그대로 옮겨 놓는 대단위 물류 사업으로 확장하여 갔습니다. 1975년 교통부 청사 이전과 국회의사당 여의도 이전 물류를 무사히 수행한 후, 1982년 과천 제2종합청사로 보사부(보건사회부), 과학기술처, 건설부와 농수산부, 법무부의 물품을 옮겼습니다. 공공기관의 대규모 물류 운송 또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1993년 대규모 군사작전을 방불케 한 신길동 해군본부의 계룡대 이전과 1994년 정부조직 개편으로 과천 청사에서 이루어진 정부 사상 최대 규모의 수송 작전을 이틀 만에 완벽하게 끝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1998년 특허청을 비롯해 통계청과 중소기업청 등 대전 청사로 이전하는 10개 정부 기관의 이전물류 역시 완벽하게 운송했습니다.

2007년 국가기록원 기록물,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국세청, 미래창조과학부 등 역사적인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2014년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가 2015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혁신도시,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이 2016년 한국교육개발원, 2017년 방위사업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2018년 국제교류재단, 기초과학연구원, 2019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혁신도시 신사옥으로 이전도 CJ대한통운이 함께했습니다.
 

역대 최고의 규모는 2014년 경기도 수원에서 전주 전북혁신도시 농업생명연구단지로 자리를 옮긴 국립농업과학원 이전물류 입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촌진흥청 산하 종합 농생명과학 연구 기관으로, 정밀 분석 기기와 실험장비, 농작물, 곤충, 어류 등 다수의 생물표본과 각종 물품들이 이전 목록에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대상 물품들의 특성에 맞춰 무진동 차량, 항온항습 차량,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차량 등을 투입하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동물들의 폐사를 막기 위한 안전 운송에 총력을 다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대학과 공공기관의 이전은 단 시간에 수많은 양의 이전물류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는 큰 물류이전은 사전 계획부터 전문가의 의견과 다년간의 전문 노하우가 결합된 운송 작업입니다.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CJ대한통운은 미래를 위해 지금의 지식을 나른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수의 대단위 물류이전을 수행하여 왔습니다. 지식 운송 전문가 CJ대한통운 앞으로의 활약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