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years 동료를 가족같이 챙기는 CJ대한통운의 든든한 버팀목
택배의 중심 HUB 운영부 조건우님
2020. 01. 01

제목


바쁜 업무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챙기기 쉽지 않다. 택배HUB운영부 소속 조건우님은 그런 점에서 남다르다. 같은 부서 동료는 물론, 다른 부서의 구성원들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은 사람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가장 많은 임직원들이 그를 추천한 이유이기도 하다. 회사 창립 90주년을 맞아 CJ대한통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조건우님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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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우님과 CJ대한통운과의 인연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입대 전후 대전과 옥천HUB에서 OP업무(Operato, 중계운영 업무 보조)를 담당하는 아르바이트생이었던 그는 고객의 상품을 중계하는 HUB 운영에 매력을 느꼈다.
“CJ대한통운의 조직문화를 간접체험하면서 물류를 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어요.”
2005년 그의 소망은 현실이 되었다. 그해 겨울 입사지원서를 내고, 면접을 거쳐 당당히 CJ대한통운의 정식직원이 된 것이다. 합격 소식을 들었던 당시 기분을 그는 이렇게 표현했다.   
꼭 들어가고 싶었던 곳에서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일 잘하고 인정받는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라는 각오를 먼저 했어요. 가고 싶던 회사의 일원이 된다는 설렘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복합적으로 있었지만,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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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회사의 ‘수평적 조직문화’는 신입직원이었던 그에게 일에 대한 도전정신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줬다.
2006년 초 옥천HUB 택배운영1팀에서 근무를 시작한 그는 2008년, 2010년 청원HUB와 옥천HUB를 두루 거쳐 2019년부터는 HUB운영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 사이 곤지암TF에 참여하며 Megahub 곤지암 구축도 함께했다. 그렇게 15년간 CJ대한통운에서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으며 CJ대한통운맨이 되어갔다.
그러나 15년의 세월이 늘 달콤했던 것만은 아니다. 근무시기가 늘어나는 만큼 위기의 순간도 많았다. 입사 1년 반이 되던 무렵, 옥천HUB 오픈을 앞두고 간선기사님들과의 이슈는<i> </i>신입직원 티를 다 벗지 못한 그에게는 엄청난 사건이었다. 위기의 순간이었지만 소명의식과 조직력으로 어려움을 돌파해가는 선배들을 지켜보며 그에게는 회사생활에서 가져야 할 미래 지표를 세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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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도 회사가 넘어야 할 산은 계속 찾아왔다. GLS/HTH 운영 통합, 대한통운/GLS 합병, 힘들었던 추석 특수기 운영 등 그러나 회사가 위기를 기회로 넘기며 성장했듯이 그 또한 그 속에서 더 단단해져 갔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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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택배운영팀 산하 HUB운영부에 소속되어 있다. 7개 HUB, 5개 콘솔 HUB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최상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서다. 여기서 그는 HUB 투자 기획 및 실행, HUB 운영 프로세스 개선 지원, 지표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2년간 HUB운영부에 근무하며 가장 보람 있었던 프로젝트는 이천 MP HTML(주1)의 안정적인 오픈을 꼽았다.

택배사업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택배운영팀 산하 구성원분들과 함께 이천 MP HTML의 안정적인 오픈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보람 있었습니다.”

그는 평소 HUB운영부 동료는 물론, 다른 부서의 구성원들까지 가족처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귀감을 사고 있다. CJ대한통운 90주년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이러한 내부 평가에 ‘구성원들의 긍정적인 모습’이 자신에게 큰 에너지를 줬다며 겸손하게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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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고 싶은 말 

미래는

이제 입사 15년을 훌쩍 넘긴 그가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전했다.
지금 어려운 환경에 있다면 ‘어떻게든 지나가겠지’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반대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부족한 부분을 공부해나가다 보면 문제를 해결하는 열정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많이 부족한 저 또한 더 노력하겠습니다.”

영원한 ‘CJ대한통운맨’이고 싶은 그가 꿈꾸는 회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10년 전만 해도 불가능할거라 여겼던 것들이 지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회사 설립 100주년을 맞는 2030년에 국내 택배시장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CJ대한통운의 저력인 IT 기술력, 도전정신, 월등한 기술 기반 운영 역량을 토대로 국내 최대의 인프라 확보를 통해 집/배송 조직, 간선/도급 협력사,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고객의 마음을 보다 더 따뜻하게 전달하는 기쁨과 경험을 같이 공유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그는 10년 후 회사의 미래를 그리며, 개인적인 소망도 함께 전했다.

개인적인 소망도


*MP(
Multi Point, 각 집배점에서 집화하는 소형상품을 단위화하여 발송하는 거점)

**HTML(Hub Terminal, 간선 네트워크 구조에서 중계를 담당하는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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