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종합보급창, CJ대한통운 물류센터 견학
2013-03-08

CJ대한통운은 육군 종합보급창(창장 정부수 준장)이 자사 물류센터를 방문, 첨단 자동화 물류시스템과 선진 유통물류관리기법을 견학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육군 종합보급창 소속 간부 및 군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경기 군포시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 위치한 CJ올리브영 물류센터를 돌아보며 센터 운영 프로세스 및 CJ대한통운만의 특화된 물류시스템을 견학하고, 각종 물류설비를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3,000㎡(약 7,000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이 물류센터는 CJ올리브영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헬스케어, 뷰티 등 제품의 보관, 유통가공, 배송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DAS(Digital Assort System, 자동분류시스템), PAS (Piece Assorting System, 낱개분류시스템) 등 첨단 물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주문관리를 위한 TCS(Total Control System), 입출고 및 재고관리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특화된 창고관리시스템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최적의 차량 운행 경로를 산출해주는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등 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앞서 CJ대한통운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 CJ GLS는 지난해 12월 육군 종합보급창과 선진 물류시스템 및 경영기법 교류를 위한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 견학은 양 기관의 물류운영 역량 교류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후로도 CJ대한통운은 그간 물류사업을 통해 개발해 온 선진 물류시스템 및 운영기술을 전수하고, 종합보급창이 보유한 군수 분야 노하우를 습득해 군 물류 관련 사업에 적용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소 박병수 소장은 “CJ대한통운은 그 동안 몽골 민관사절단,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무원 등 해외에서도 많은 단체의 견학을 진행하는 등 앞선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말하며 “이번 견학을 시작으로 향후 심도 깊은 연구와 협력을 통해 상호 물류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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