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창립 83주년 기념행사 가져
2013-11-14

창립 83주년 기념행사

■ 물류산업 대표기업 역사 83년…"2020년 글로벌 TOP 5 도약" 앞당길 것

CJ대한통운이 창립 83주년을 맞아 񟭔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CJ대한통운은 14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올리브타워에서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은 "CJ대한통운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자평했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수준의 물류서비스 역량을 확보하는데 힘써 제조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또 "단순한 성장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는 성장(Profitable Growth)을 추구해야 하며, 미래를 선도할 우수한 글로벌 인재의 확보와 양성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라 말하고 "전 임직원의 지혜와 열정을 하나로 모아 물류사업 비전인 'The Global SCM Innovator'를 구현함으로써 2020년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 당부했다.

최근 그룹이 밝힌 바 있는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 경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재현 회장님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한 그룹의 상생과 동반성장의 노력에 발맞춰 물류업의 특성을 살린 CJ대한통운만의 차별화된 CSV 모델을 발굴하고 실천에 옮겨 공존, 공영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이재현 회장께서는 물류사업을 4대 성장축의 하나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설정하셨으며 이를 꾸준히 실천해왔다"고 말했다. 또 "올해 대한통운과 GLS의 통합으로 운송, 항만 등 막강한 하드웨어와 컨설팅, 유연한 문화, 전략 등 소프트웨어의 만남이라는 절묘한 합작품이 탄생했다"면서 "CJ대한통운은 오랜 역사와 로열티, 자긍심 등 우수한 기업문화를 갖고 있으며, CJ 역시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많은 사업을 일궈낸 역사를 갖고 있어 양자의 통합은 세계 정상으로의 도약을 앞당길 것"이라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한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면 2020년 매출 25조, 영업이익 1조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역설했으며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가경제와 산업 발전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930년 창립한 조선미곡창고㈜와 조선운송㈜를 모태로 하는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이다. 창립일은 11월 15일로 이 날은 '물류의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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