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헌 크레파스 모아 새 크레파스 만들어요”
2017-06-19

- 임직원 50여 명 참가해 사용된 크레파스, 비누 재가공하는 자원 선순환 봉사활동 진행
- 청년 NGO ‘옮김’ 통해 국내 아동복지시설이나 개발도상국에 전달 예정
- CJ그룹 나눔철학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의 크레파스 재가공 작업
▲ 봉사활동에 참가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크레파스 재가공 작업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지난 16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서 버려진 크레파스 및 비누를 새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자원 선순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NGO ‘옮김’과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CJ대한통운 임직원 50여 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몽당 크레파스를 색깔별로 모아 가열해 녹이고 다시 굳히는 작업을 통해 새 크레파스로 만들었다. 또한 대형 호텔에서 한두번 사용하고 버려진 비누를 모아 새 비누로 재가공했다.

이날 재가공된 크레파스와 비누는 청년 봉사단체 ‘옮김’을 통해 국내 아동복지시설이나 라오스,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옮김’은 지난 7년간, 세계 23개국 어려운 이웃에게 크레파스 5천 세트, 비누 4만 5천 개를 전달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의 소중함 및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자원 선순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달 20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를 통해 강서한강공원에 포플러나무 묘목 1,000그루를 심었다. 또한 물류터미널 옥상 등의 공간을 사회적 기업에 제공해 도시에서 양봉을 하며 채밀한 꿀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도심지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 등 친환경 녹색물류를 구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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