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물골실버벨 아파트택배 오픈
2016-04-06

우물골 실버벨아파트택배 개소식

■ 은평뉴타운 우물골2단지 55개동 1,800세대 택배 배송과 집화 업무 수행
■ CJ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가 함께 동반성장하는 실버택배 거점 확대 추진


CJ대한통운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물골실버벨 아파트택배’를 오픈했다.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우물골2단지 아파트에서 대한노인회중앙회와 실버택배 사업을 위한 ‘우물골실버벨 아파트택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우물골실버벨 아파트택배는 13명의 시니어가 실버택배 배송원으로 근무하며 택배 전용 전동 카트, 전동 손수레와 자전거 등 7대 장비로 우물골2단지 아파트 내 55개동 총 1,800여 세대의 택배 배송과 집화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CJ대한통운과 대한노인회중앙회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파트택배사업 MOU를 체결하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금번 ‘우물골실버벨 아파트 택배’가 업무협약의 그 결실이다. 이 사업에서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사업 운영과 장비 등을 지원하며 대한노인회중앙회는 시니어 인력 공급을 맡는다.

CJ대한통운은 2013년부터 CJ의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기업과 사회가 함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버택배’ 사업을 통해 공유가치창출(CSV : Creating Shared Value)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실버택배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는 동시에 기업으로서는 택배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성이 크다는 인정을 받았다.

CJ대한통운은 "기업은 택배차량 진입이 어려운 신축 아파트 단지 내 배송 등이 쉬워지고, 시니어 인력은 일자리를 통해 생의 활력과 소득을 얻을 수 있다"면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로 주민복지 증진과 삶의 질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경남 등 75개 거점에서 560여 명의 시니어 인력이 전동 카트, 전동 자전거와 같은 친환경 배송장비를 이용해 택배 배송에 나서며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 성북구와 부산 동구 등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공기업인 LH공사, SH공사 및 국내 최대 노인단체인 대한노인회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올해까지 시니어 일자리 1천개 창출을 목표로 실버택배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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