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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중국계약물류 50대 기업 랭킹’ 종합 8위 선정 2020-01-27
- 중국 운연 연구원 발표… CJ로킨 16위, CJ스피덱스 29위, CJ대한통운 중국법인 47위 선정
- 2019 계약물류 실적평가 3개사 합계 종합 8위… 패밀리사간 시너지 창출 본격화

CJ로킨상하이 본사 전경.

CJ대한통운이 중국 운연 연구원이 발표한 ‘2019 중국계약물류 50대 기업 랭킹’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 CJ로킨 16위, CJ스피덱스 29위, CJ대한통운 중국법인 47위를 종합한 결과다. CJ대한통운 중국법인과 CJ로킨, CJ스피덱스는 지난해 중국에서 1조1,760억원의 계약물류 매출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은 중국의 물류 연구 기관인 운연(运联) 연구원에서 발표한 ‘2019 중국계약물류 50대 기업’ 랭킹 순위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 순위는 CJ로킨과 CJ스피덱스, CJ대한통운 중국법인의 계약물류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운연 연구원은 물류업계 정보 플랫폼인 운연 미디어(运联媒体)에서운영하는 연구원이며, 화물운송업계, 3자 물류, SCM(공급망관리) 등 물류업계 관련 데이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운연 미디어는 중국교통운송협회, 중국물류학회, 미국트럭운송협회, 호주트럭운송협회 등 해외의 권위 있는 물류관련협회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운연 연구원에서 이번에 발표된 랭킹 순위는 기업의 계약물류 매출만을 산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계약물류란 기업이 물류관련 분야 업무를 특정 물류전문업체에 위탁하는 것을 말하며, 제3자물류·계약물류(Contract Logistics) 또는 3PL이라고도 한다. CJ로킨 6,384억원(38억 위안), CJ스피덱스 3,528억원(21억 위안), CJ대한통운 중국법인 1,680억원(10억 위안)의 계약물류 매출을 합산하면 약 1조1,760억원(70억 위안)에 달한다. 이는 종합 랭킹 8위에 달하는 수치이며, CJ대한통운의 중국 내 성장이 본격화 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CJ로킨은 연이어 물류 관련 인증들을 받으며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냉동냉장물류 상위 100대 기업’ 2위에 선정돼 6년 연속 100대 기업에 올랐으며, ‘중국의약품물류 50대 기업’에서 4위에 등재되는 등 콜드체인, 의약 물류, 식품 등 다양한 물류 분야에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CJ로킨은 지난해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2회중국수입박람회(CIIE)의 공식 외식/식품 보장 배송물류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는 초대형 국제행사에서 식품의 안전 운송을 담당하는 공식 업체로 선정되면서 차별화된 콜드체인 물류 역량을 공인 받았다.

또한 지난 2018년에는 CJ로킨의 물류 역량과 첨단 물류 기술, 사업현황 등이 글로벌 물류 리서치∙컨설팅 전문기관인 ‘암스트롱 & 어소시에이츠(Armstrong & Associates)’ 웹 사이트(www.3PLogistics.com)의 ‘3PL Case Studies’ 코너에 소개돼 물류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중국에서 CJ대한통운과 글로벌 패밀리사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이 보유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첨단 물류 기술 역량을 통해 글로벌 질적 성장을 가속화 하고, 패밀리사간 시너지 창출로 글로벌 물류 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중국을 가장 중요한 진출 국가 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2013년 CJ스마트카고, 2015년 CJ로킨 인수를 통해 몸집을 키웠다. 2016년에는 세계 3대 가전 기업인 중국 TCL그룹과 물류합작법인 CJ스피덱스를 설립해 전기전자 물류시장에도 진입했다. 중국에서 일하고 있는 현지 임직원은 약 7,000여명으로 전체 글로벌 임직원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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