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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부모님 정말 사랑합니다”

158전 159기의 사나이 강성훈(32, CJ대한통운)이 골프다이제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에게 그동안 쑥스러워서 한 번도 전하지 못한 말을 전했습니다.

강성훈은 “처음 골프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2년이 흘렀네요”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잘 돌봐주셔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라면서 “정말 한 번도 말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부모님 정말 많이 사랑하고요. 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성훈은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트리니티포레스트골프클럽에서 열린 PGA투어 AT&T바이런넬슨에서 데뷔 후 159경기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강성훈 프로 영상 메시지' 골프다이제스트 전문보기: http://www.golfdig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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