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유가치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CJ대한통운 '실버택배’
2019. 10. 23
10월 24일은 'UN의 날(United Nations Day)'이었습니다. UN은 각 국가 간의 우호를 다지며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인도적 문제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창설된 기구인데요. 경제, 사회, 환경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세우고 국제 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1. 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 / 2.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업 / 3. 건강하고 행복한 삶 / 4.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 5. 성평등 보장 / 6.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 7. 에너지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 8.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 9. 산업혁신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 10.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 /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 12.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 13. 기후변화와 대응 / 14. 해양생태계 보전 / 15. 육상생태계 보전 / 16. 인권, 정의, 평화 / 17. 지구촌 협력확대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CJ대한통운 역시 UN SDGs를 적극 지지하며 각 분야별 목표 달성을 위한 공유가치 실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7월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자발적 기업 이니셔티브인 'UNGC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하여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UN과 다방면에서 협력하고 있죠.
| “택배 할아버지가 왔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버택배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는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 개발의 영역을 확장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데요. 이를 통해 2017년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Change the World) 50’에 CJ대한통운이 국내 기업 최초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영국 경제 전문지 ‘더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에서는 실버택배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대표적 노인 일자리 창출 사례로 소개되었고, 2015년, 2017년에도 공유가치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SV포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실버택배는 아파트나 주택 등 주거밀집지역 내에 구축한 배송거점을 기반으로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배송원이 친환경 전동카트를 이용해 이웃들에게 택배를 배송하는 모델입니다. 고령화 사회에 필요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며,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회적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어 실버택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택배를 받는 고객들도 ‘동네 어르신’이 건네주는 택배에 좋은 반응을 보여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실버택배는 UN이 선정한 지속가능 개발 목표 17개 과제 중 ▲빈곤퇴치 ▲좋은 일자리와 경제성장 ▲기후변화와 대응 ▲글로벌 파트너십 항목에 해당하는 프로젝트의 모범적인 공유가치창출(CSV) 사례로 평가되었는데요. 지난해 5월에는 노인 일자리 문제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속가능 개발 목표 이니셔티브(SDGs Initiative)’에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SMART 인증’을 받아 UN 공식 홈페이지에 등재되었습니다. 지난해 7월, CJ 대한통운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이행한 기업에 수여되는 ‘UN 지속가능 개발 목표(UN SDGs) 기업 이행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 UN, “CJ대한통운 실버택배는 매우 중요한 SDGs 프로젝트”
올해 9월 뉴욕에서 개최된 ‘UN 지속가능 개발 목표 정상회의 2019(UN SDG SUMMIT 2019)’에는 세계 130개국 정부 대표단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는데요. UN 지속가능 개발 목표 정상회의 2019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실버택배의 구체적인 이행 모델을 소개하며 ‘가장 중요한 SDGs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호평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실버택배 사례 외에도 CJ대한통운이 진행하고 있는 ‘숲가꾸기 사업’과 ‘미세먼지 저감 활동’도 지속가능 경영의 대표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UN지원 SDGs협회와 함께 진행 중인 미세먼지 저감 활동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1년간 배송되는 12억 2,000만개의 택배 상자의 송장에 미세먼지 줄이기 메시지를 삽입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1년 동안 세대당 주 1회 이상의 메시지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규모 친환경 홍보 캠페인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CJ대한통운은 정부-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전기 배송장비를 활용한 친환경 녹색물류를 추진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제도(CP, Compliance Program)를 도입하는 등 UN 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CJ대한통운. 더 나은 환경과 미래를 위해 UN SDGs 이행을 확대해 나가는 CJ대한통운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 CJ대한통운의 지속가능경영 더 알아보기 https://www.cjlogistics.com/ko/sustainab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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