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형광 반사띠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까지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CJ대한통운
2020. 09. 22

형광 반사띠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까지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CJ대한통운 

보다 빨리, 보다 많은 고객에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도로를 누비는 CJ대한통운 택배 차량들. 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배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CJ대한통운은 업의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데요. 택배 기사를 포함한 수많은 운전자, 그리고 보행자까지 도로 위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CJ대한통운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교통안전 제도와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깜깜한 야간 주행길 밝혀줄 형광 반사띠, 화물차 100대에 부착
곤지암 메가허브 터미널이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 낮에는 물론, 밤까지 수많은 화물 차량들이 오가는데요. CJ대한통운은 이 지역 화물차 100대에 형광 반사띠를 부착하는 특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화물차의 옆면과 뒷면에 부착된 형광 반사띠가 빛을 반사함으로써 어두운 도로 위에서도 화물차의 위치와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화물차 부착

실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형광 반사띠 부착 시 100m 후방에서의 시인성은 4.4배, 150m 거리에서는 무려 15.2배 이상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렇듯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물차 운전자의 야간 안전 주행을 돕고, 야간 추돌사고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첨단 안전장치와 안전의식 교육으로 ‘안심 택배’ 문화 선도
형광 반사띠 외에도 CJ대한통운은 차량 안전장치 및 시스템을 도입해 택배 차량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후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후방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국내 물류회사 최초로 화물차량과 택배차량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장착해 운전자의 부주의에 따른 졸음 운전과 전방 주시 태만 등을 사전에 철저히 방지하고 있습니다.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안전의식 개선도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CJ대한통운은 지난 2018년 서울지방경찰청과의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택배 기사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에는 서울 지역 내 배송을 담당하는 택배 기사들에게 '보행 안전 캠페인(정지선 출발 시 3초의 여유)'을 포함한 운전자 준수사항,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운전 생활화를 지도하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단체사진

또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교통질서 확립 등에 직접적인 공로가 있는 택배 기사에게 감사장 및 포돌이 마크를 수여하는 ‘안심 택배’ 인증 활동도 펼치고 있는데요. 택배 기사들이 정해진 구역에서 매일 반복적으로 배송 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을 활용해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에 택배 기사들이 기꺼이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도로 위 공공 치안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등하굣길과 장마철 빗길도 안전하게, 어린이 보행자 수호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지난해 경기 광주선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 날 CJ대한통운은 등교하는 광주선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도로 횡단 3원칙’을 기재한 사고 예방 가방고리와 안전 우산을 배포했는데요. 안전 우산은 보행 시 아이들의 시야 확보를 돕는 투명 캔버스와, 차량의 불빛을 반사하는 형광띠가 적용되는 등 어린이 빗길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특별 제작되었습니다.

한편, 학교 앞을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 안전 캠페인’도 전개했는데요. 스쿨존에서는 차량 속도를 낮추도록 유도하고, 등하굣길 구간 교통정리를 실시하는 등 운전자 안전 운전 의식 함양에 적극 나서기도 했습니다.

기념사진

앞으로도 CJ대한통운은 택배 기사들이 고객에게 안전하게 물건을 전달할 수 있도록, 또 고객들은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방침입니다. 선진적인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CJ대한통운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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