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SCM 이노베이터’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2016년 인수한 CJ센추리(CJ Century)와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을 통합해 동남아시아 물류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자원의 공동화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와 대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대형 다국적 제조기업에 대한 영업 활성화, 고객층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CJ센추리와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의 양사 합산 매출액은 2,314억원이며 이번 통합을 기점으로 매출액 기준 말레이시아 민영 1위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입니다. 이번 통합으로 CJ센추리는 말레이시아 전국 56개소에 40만3000㎡(12만1000평) 규모의 물류센터, 1500여명의 물류 전문인력과 1000여대의 차량 및 장비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말레이시아 전국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통합함으로써 물류 운영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 법인의 국제물류 역량이 CJ센추리의 현지물류 역량과 결합됨으로써 상호 보완을 통한 시너지 창출도 가능해질 전망인데요. 이와 더불어, 베트남 1위 물류기업 CJ제마뎁과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미얀마 등의 동남아시아 법인을 비롯해 세계 40개국·154개 도시에 걸친 CJ대한통운의 탄탄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3위의 경제규모를 갖춘 ASEAN 경제공동체 회원 국가이자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들과 연계되는 우수한 입지로 해상교역과 물류의 중심지로 각광받아 왔습니다. CJ센추리는 말레이시아에 전국 수배송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도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대형 다국적 제조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이제 CJ대한통운이 보유한 첨단 융복합 기술, 엔지니어링, 물류 컨설팅 등의 역량을 강화하여 대형 다국적 제조기업에 대한 영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이커머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제조업과 이커머스 등 산업 전반에서 물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국 시장에서 기술 기반의 K-물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는 CJ대한통운은 CJ센추리 통합법인 출범과 함께 동남아 시장 전역에 첨단 물류 기술을 성공적으로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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