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years CJ대한통운 글로벌 여정
2020. 01. 01

타이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해외 40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혁신 물류기업 CJ대한통운은 9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 물류 혁신을 주도해온 동시에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여러 국가에서 글로벌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네트워크 히스토리를 만나봅니다.

타이틀1이미지1

1966년 당시 대한통운(CJ대한통운 전신)은 베트남 정부와 국군 파병 협정이 체결되고 경제협력 분위기가 고조되자, 다낭항에 주둔한 미 해군 지원사령부의 군수물자 하역 사업권을 획득한 경남기업과 함께 베트남에 진출했습니다. 그때 선발대가 묵었던 곳의 이름은 아리랑 캠프! 외국 생활을 처음 하게 된 이들이 고국을 상징하는 낱말로 별명을 붙인 것이었습니다

삽입1


베트남에서 놀라운 실적을 달성한 대한통운은 현지 대민사업으로 유치원 건립, 경비 강화 지원, 경찰서 태권도장 건축 등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교류를 이어 갔습니다. 이후 미군의 철수가 본격화되던 1972년까지 장장 80개월의 베트남 첫 사업을 성공적으로 견인해냈습니다. 이 경험을 발판으로 2017년에 베트남 1위 종합물류기업인 제마뎁(Gemadept)을 인수하면서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타이틀2
이미지2

한일 국교 정상화 회담이 진행 중이던 1965년 일본통운과 국제 수송을 위해 상호 대리점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한일 교역으로 1985년 수입 화물 특송사업을 시작하여 해상을 통한 Door to Door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운송업계 최초로 국제화물이용운송사업 면허와 육상운송주선업 면허를 취득하며, 일본 물류 시장에서 독자적인 사업 전개를 통한 성장 발판도 마련하였습니다. 2006년 CJ대한통운 일본 대리점이 법인으로 승격하면서, 그간 일본 내에서 쌓아온 신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타이틀3

이미지3

1973년 군사판매(FMS) 물자 수송을 위한 뉴욕지점을 개설한 후,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대한통운 미국법인(KEUSA)으로 전환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976년 뉴저지지점에 이어 LA에 서부지점을, 1984년 LA에 공항지점 서부 영업소와 샌프란시스코에 사무소를 개설해 영업 인프라를 크게 확충하는 한편, 해상 포워딩 면허와 항공 포워딩 면허를 취득해 물자 취급 역량을 크게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내 16개 지역에서 운송, 창고 보관, 화물 포워딩 및 국제 소포 등 전 산업군에 걸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8년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를 인수하며, 미국은 물론 북남미 4개국에 총 30개의 물류 거점과 15개의 물류센터를 두고 더욱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이틀4
이미지4

20기 최대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 1983년 계약이 체결된 후 1991년 대수로 1차 공사의 통수식까지 물류 운송의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거대한 송수관을 공장에서 매설 현장으로 운송하고 항구에서 자재와 장비를 하역하여 사막 전역에 흩어져 있는 캠프와 공사 현장까지 운송했습니다. 1992년 시작된 2차 공사는 더욱 험한 자연환경과 늘어난 운송거리에 자연악재 등 온갖 난관과 장애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여 깊은 신뢰와 찬사를 받고 본격적인 중동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CJ대한통운은 중앙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중량물 분야 1위 기업 CJ ICM을 인수합병하여 중동을 포함한 범아시아 지역을 망라하는 촘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타이틀5
이미지5

유럽의 첫 사무소는 리비아 대수로 공사의 지원과 운송을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개설되었습니다. 1992년 법인 전환, 1995년 자동화설비를 갖춘 물류창고 구입을 통해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한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사무소를 내고 유럽의 항만과 내륙 거점 및 공항을 연계한 종합 물류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갔습니다. 1996년 프랑스 최대의 운송그룹 지오디스 인터내셔널(Geodis International)과 운송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포워딩 업체인 실버윈드(Silver Wind Corporation)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통한 수출입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함으로써 글로벌 종합 물류회사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타이틀6
이미지5

1990년 중국 최대의 국영 운송업체와 대리점 계약 체결 후, 1996년 베이징사무소를 개소하면서 중국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2000년 톈진, 2001년 웨이하이, 2004년 상하이에 각각 연락사무소를 열고, 2005년 상하이, 톈진, 홍콩에 독자 법인을 설립했습니다. 2008년 도로운수경영허가증을 취득한 후 각 권역별 중국 내 네트워크의 기본 틀을 완성하고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차량으로 운송사업을 시작하며, 중원을 누비는 국내 최초의 중국 현지 물류기업이 되었습니다. 2009년 이후 지역 거점들을 차례로 늘려가며 중국 계약물류 종합 8위, 중국 물류기업 순위 49위 등 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중국 진출 후 연평균 29%에 이르는 성장률을 꾸준히 달성하며, 중원에 제2의 CJ대한통운을 설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6
이미지7

다낭에서 철수한 지 20년 만인 1992년 베트남의 국영기업 사이공 쉬핑사와 합작법인 코렉스사이공을 호찌민시에 설립하고, 베트남 최초의 PE FOAM 포장재 생산기업인 코렉스팩시멕스 법인, 베트남 최고의 항만 하역업체인 대한통운사이공포트 법인을 설립하여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베트남 외에도 인도네시아, 싱가폴,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에서는 1998년 태국 법인 설립 후, 2006년 람차방 허브 컨테이너 하역장 사업과 2011년 방콕 허브 W&D 사업을 개시하며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전국 77개 주를 망라하는 배송 네트워크 구축 및 2019년 일 물량 40만 개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허브 방나를 오픈하며 태국 1위 택배업체로 거듭났습니다. 


삽입3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 법인은 1988년 설립되었으며, 2016년 택배사업 개시와 센추리 로지스틱스를 인수하여 말레이시아 내 독보적인 종합물류 사업자로 발돋움했습니다. 또한, 인도 다슬로지스틱스, UAE 이브라콤을 인수하며 범아시아 물류 시장을 석권해 나가고 있습니다.
필리핀 법인의 경우 1989년 이후 효율적인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미얀마 법인은 양곤에 자회사 설립 후 혁신 물류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캄보디아, 싱가포르, 라오스 등 아시아의 주요 거점 도시에서도 새로운 물류 지평을 열고 있는 CJ대한통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네트워크

전 세계 진출국가 40개국·155개 도시·총 277개 해외 거점 글로벌 물류 인프라
대한민국 물류 근대화의 역사이자 최초, 최고, 차별화의 여정을 이어온 CJ대한통운은 지금까지의 90년을 발판으로 글로벌 100년 물류기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계 시장에서 최첨단 기술과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CJ대한통운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 주세요!

인쇄 최적화를 위한 설정

* Internet Explorer는 [인쇄 미리보기]에서 아래와 같이 설정하셔야 합니다.

1. 필수 항목
- [설정]에서 배경 및 이미지도 인쇄할 수 있도록 체크

2. 선택 항목
- 여백 없음 또는 0으로 설정
- 화면 배율 65% 설정 (추천)

SNS 공유 및 프린트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