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2021 CJ대한통운 10대 뉴스, 물류 패러다임을 만들어낸 기록들
2021. 12. 17

2021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언택트 경제의 급성장에 따라 물류 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도 커진 한 해였는데요. CJ대한통운은 지속적인 물류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차별화된 물류의 미래를 디자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CJ대한통운이 지나온 2021년을 돌아보며 주목해야 할 10대 뉴스를 함께 살펴볼까요?  
 


01
차별화된 역량과 첨단 기술로 ‘혁신기술기업’을 향한 미래비전 선언

차별화된 역량과 첨단 기술로  ‘혁신기술기업’을 향한 미래비전 선언

올해 91주년을 맞이한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로봇·AI·빅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혁신 기술과 전략을 통해 물류의 미래를 디자인하고자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핵심기술을 발표했습니다. 
CJ대한통운 TES 물류기술연구소는 그동안의 기술개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AGV(고정노선 이송로봇), AMR(자율주행 이송로봇), 피스 피킹 시스템 등 설비도 시연했습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기술과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물류로 진화하는 시대인 만큼, 대체 불가능한 물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물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는데요. 
TES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물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2023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혁신기술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미래 비전을 선언했습니다.
혁신성장과 대한민국 물류 기술의 표준을 만들어가며 100년을 향한 출발점 앞에 서 있는 CJ대한통운, 첨단 물류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물류의 미래를 그리기 위한 CJ대한통운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주세요.


 
02
밤 12시 전 주문, 내일 도착! e-풀필먼트 서비스 확장

밤 12시 전 주문, 내일 도착! e-풀필먼트 서비스 확장

허브터미널과 풀필먼트 센터가 결합된 CJ대한통운 ‘e-풀필먼트’는 차별화된 기술과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밤 12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도착하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CJ대한통운은 급변하는 e커머스 시장에 발맞춰 소비자가 빠르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네이버와 협력해 20만 평 이상의 첨단 기술 융합형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11월에는 6000평 규모의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서비스 가능 제품 영역을 식품까지 확대한 데 이어, 2023년까지 핵심 거점과 3온도 센터 등을 추가 확보해 융합형 풀필먼트 규모를 8배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로봇, AI 기반으로 물류 전과정을 처리하는 최첨단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혁신기술기업’으로의 전환도 가속화했습니다. 첨단 물류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풀필먼트’는 경기도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구현했으며, AMR, AGV 등 128대의 무인운송로봇을 투입해 박스와 상품 운송 작업은 물론 포장 과정도 모두 자동화했는데요. 특히 AGV를 운영하며 ‘스마트 풀필먼트’의 출고 처리능력은 일반 작업 대비 33%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집니다.
첨단 기술과 인프라를 결합한 ‘융합형 풀필먼트’로 이커머스 물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CJ대한통운의 혁신 물류 솔루션을 기대해 주세요!


 
03
AI 자동화 및 디지털 기반 혁신 물류 솔루션 도입 본격화

AI 자동화 및 디지털 기반 시스템 확산

현실 물류센터와 동일한 가상세계 물류센터를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오류를 예측하고 최적의 운영 방식을 찾아내는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습니다.
로봇 기술 개발과 현장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전 사업 분야에 도입해 연간 기준 5600시간의 단순 반복 업무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면적, 모양, 높이가 다른 박스들도 자동으로 들어 올려 컨베이어벨트로 옮기는 로봇팔 직교 디팔레타이저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하기도 했습니다.

이플렉스(eFLEXs) AI·빅데이터 기반의 시스템 개발로 효율적인 물류 사업도 이어갔습니다. 이커머스 기업 고객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이플렉스(eFLEXs)로 고객의 사업을 돕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으며, 국제물류 시스템은 큐브릿지로 통합했습니다. 제각각이던 포워딩 시스템을 단일 시스템으로 대체해 전 세계 CJ대한통운 포워딩 사업팀들이 유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착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카고 트래킹 시스템으로 예측 정확도를 두 배 이상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답니다.


 
04
뉴노멀 시대의 핵심 경쟁력, 새벽배송 전국 서비스 가속화
뉴노멀 시대의 핵심 경쟁력, 새벽배송 전국 서비스 가속화 코로나로 비대면 일상이 자리를 잡으면서 새벽배송 물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고객사 마켓컬리와 물류 협력 MOU를 맺고 콜드체인 운영 노하우와 기술 공유를 통해 최적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은 5월부터 충청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8월부터 대구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배송 품질을 높이기 위해 새벽배송 상품 전담 배송원을 투입하고,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벽배송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05
'탄소 ZERO' 친환경 물류 시스템 가동

'탄소 ZERO' 친환경 물류 시스템 가동

CJ대한통운은 탄소 저감을 위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과 친환경 패키징 개발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7월에는 고객사 락앤락, 투썸플레이스와 '탄소 ZERO 협의체'를 구성해 공장이나 매장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새 제품으로 만드는 사업을 추친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와는 ‘1회용 플라스틱 컵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락앤락 제품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 ZERO 팔레트 300개를 제작해 물류 현장에 상용화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 보냉 용기, 자동 포장 원터치 박스 등 친환경 물류 자재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2022년부터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화물차와 업무용 승용차 등 총 1600여 대를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탄소 ZERO에 앞장서며 물류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 활동,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06
사랑·기쁨·행복을 전하며 활짝 열린 고객과의 소통의 장

사랑·기쁨·행복을 전하며 활짝 열린 고객과의 소통의 장

CJ대한통운은 지난 4월 고객과 더 다양한 소재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소통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콘텐츠 허브 플랫폼’으로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공식 보도자료와 소셜 채널에 발행된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고, 콘텐츠별 해시태그를 삽입해 물류 영역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각 게시물에 1:1 문의 버튼을 추가해 사업 담당자와의 접근성도 한층 높였습니다.
그에 앞서 2월에는 CJ대한통운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지면 광고를 론칭했는데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WE DESIGN LOGISTICS’를 통해 미래 물류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서브 슬로건 ‘DELIVERING TRUST’에는 신뢰를 배송한다는 의미로 상품뿐만 아니라 사랑·기쁨·행복까지 전달하고자 하는 CJ대한통운의 사명감을 담았습니다.
이 밖에 우리 동네 최고의 택배기사를 추천하는, 일명 최택추 캠페인 잘 알고 계시죠? 감동과 재미, 따뜻한 위로가 담긴 4000여 건의 마음배송 사연들이 CJ대한통운 앞으로 도착했답니다. 이 중 매월 베스트 사연을 선정해 공식 SNS 채널에서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07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 구축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 구축, 91주년의 청년기업

창립 91주년을 맞은 CJ대한통운은 젊고 역동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난 9월부터 월 1회씩 강신호 대표는 메타버스에서 젊은 직원들과 만나는데요. 가상공간에서 캐릭터로 마주하며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OX 퀴즈, 단체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더합니다.
데이터 기반 TES 핵심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미래기술 챌린지 공모도 개최했는데요. 총 202개 팀 464명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대상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로 이커머스 상품 주문 수량과 폭주 시점을 예측해 물류센터에서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한 충북대학교 대학원생 오민지 씨가 차지했습니다. CJ대한통운 e슈퍼레이스 시리즈 역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의 하나인데요. 모터스포츠 경계를 확장하고 e스포츠를 통해 가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는 데 의미가 큽니다.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음원도 발표했습니다. 택배 상자를 열 때의 설렘과 기쁨을 담은 택배송 ‘언박 Sing’ 음원은 택배 서비스의 중요성과 가치를 노래로 전달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는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된 국민 강아지 ‘경태’도 특별 출연해 주목받았다죠.


 
08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 ‘오렌지택배 & 블루택배’ 론칭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 ‘오렌지택배 & 블루택배’ 론칭

CJ대한통운은 공유가치 창출(CSV) 사업의 일환으로 택배 상생 일자리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블루택배는 아파트 단지 내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 상품을 청각장애인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인데요. 최근 비대면과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소통이 일반화되고 있어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은 거의 없습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택배 일자리 사업인 오렌지택배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렌지택배는 거점인 동탄2신도시 LH아파트 1768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동거리가 짧고 노동 강도가 낮은 데 비해 안정적인 수입을 제공할 수 있답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택배 상생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09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 물류 실현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 물류 실현

2021년은 CJ대한통운의 차별화된 글로벌 물류 솔루션 역량을 뽑낸 한 해이기도 했는데요.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 2018년 인수한 미국 현지 물류기업 DSC와 합병해 'CJ Logistics America'를 출범했습니다. 기존 북미 물류 강자였던 미 통합법인의 네트워크와 CJ대한통운 인프라가 결합해 TES 기반의 물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한국과 북미 운송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북미 물류 시장의 최고 강자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글로벌 박람회 ‘CSCMP Edge 2021’에 참가한 CJ Logistics America는 가장 큰 대형 사이즈 부스를 마련해 TES 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물류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 사례도 소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물류시장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ESG 경영 실천 노력의 결과로 미국 물류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에서 발표한 ‘2021 녹색 공급망 파트너’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녹색물류를 선도하는 친환경 물류기업으로의 입지도 확고히 다졌습니다.
또한 CJ대한통운 중동지역 자회사인 CJ ICM이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처리 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초중량물 기자재 물류 수주에 성공해 물류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그린 물류도 적극 실천하고 있는데요. CJ대한통운의 베트남 물류 자회사 CJ제마뎁이 운영하는 냉동 물류센터 지붕에 초대형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운영 전력으로 사용함으로써 연간 4840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물류의 위상을 높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의 자격 충분하죠! 


 
10
짜릿한 우승의 맛! CJ대한통운 후원 선수들의 활약

짜릿한 우승의 맛! CJ대한통운 후원 선수들의 활약

CJ대한통운 소속 임성재 선수가 지난해 혼다 클래식 PGA 투어에서 데뷔 첫 승에 이어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하며 2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시우 선수는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에 이어 2021 윈덤 챔피언십 정규 시즌에서 준우승을, 이경훈 선수는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10대 선수의 돌풍도 놀라웠는데요. 열아홉 살 김주형 선수는 ‘SK텔레콤 오픈 2021’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며 급부상했습니다. 
모터스포츠의 열기도 뜨거운 한 해였습니다. 지난 11월 진행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CJ로지스틱스레이싱 소속 최광빈 선수는 완벽에 가까운 레이스를 펼친 끝에 예선, 결승 모두 1위로 마치며 폴 투 윈을 달성했습니다. 선수 여러분, 내년에도 파이팅!


CJ대한통운은 핵심 사업을 바탕으로 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친환경 솔루션,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스포츠 후원, 세대 간 소통 강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류기업의 위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는데요. 2022년을 앞두고 CJ대한통운은 차별화된 물류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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