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물류를 통해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듭니다.
CJ대한통운 ESG팀 인터뷰
2022. 07. 28

ESG에 대해서 들어 보셨나요? 그럼 ESG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최근 많은 기업이 강조하고 있는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기업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 구조’를 균형적으로 구축해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도 글로벌 혁신 물류기업으로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 ESG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01
CJ대한통운 ESG팀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ESG팀 김희준님


ESG팀은 CJ대한통운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재무적 영역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영역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팀 입니다. CJ대한통운의 ESG 경영활동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사 ESG 중장기 전략과 세부 과제 수립을 시작으로, 이사회와 실무진으로 이루어진 ESG 위원회,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까지 실행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17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경제, 사회, 환경 등 인류사회의 보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UN이 채택한 17가지 목표

 
 
Q. 02
물류회사의 ESG 활동이 흥미로운데요. 과거의 CJ대한통운은 어떤 ESG 활동을 했나요?

ESG 이승현님
 

CJ대한통운은 ESG라는 용어가 부각되기 전부터 환경과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관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책임)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실버택배 사업입니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 포춘지(Fortune)가 선정하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8년에는 UN SDGs 기업이행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도시숲 조성(그린맵 캠페인)사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Q. 03
그렇다면 과거의 활동과 지금의 활동에 차이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ESG팀 한성진님
 

과거에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공유가치 창출에 집중했다면, 현재의 ESG는 경제와 사회, 환경 등 인류사회의 보편적인 문제해결은 물론 인권과 안전, 투명한 경영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까지 더 확장된 영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 더 넓은 범위의 ESG 경영활동을 전개하여 글로벌 수준에 맞게 진화,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9년과 2020년 SDGBI(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Business Index) 국내지수에서 2년 연속 1위 그룹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에는 처음으로 글로벌지수 최우수그룹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Q. 04
최근에 추진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의 ESG 사례가 있을까요?

CJ대한통운의 ESG 사례
 

최근에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사례는 아무래도 환경 부분인 것 같습니다. 환경은 물류기업으로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포장재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위해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도입하였습니다.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은 배송 물품 포장재 중 완충재, 테이프, 포장재를 종이로 대체하고 과도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것으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활용하여 고객사인 ‘애터미’의 경우 물류센터에서 1년간 약 230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물류 운송 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1톤 전기차 44대와 11톤급 수소화물차 2대를 도입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친환경 운송수단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사이클링 유니폼 제작, 폐플라스틱 재생 파렛트 사용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습니다.

 


 
Q. 05
환경(Environment) 이외에 사회(Social)와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는
어떤 점에 집중하고 있나요?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물류현장 역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수많은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 협업하는 공간이기에 현장 안전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CJ대한통운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준법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CJ대한통운은 매년 준법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고,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물류기업 최초로 ‘준법경영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ESG위원회를 신설하여 ESC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수립, 관리하여 ESG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06
앞으로의 CJ대한통운의 ESG활동이 더 기대됩니다. 포부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친환경과 안전 등의 ESG 활동 및 성과들이 본격적으로 창출되어
국내 물류 ESG No.1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친환경과 안전 등의 ESG 활동 및 성과들이 본격적으로 창출되어 국내 물류 ESG No.1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팀의 목표는 물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더 좋은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외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내부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SG가 내재화되어 ESG 감수성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양질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자 합니다.

 


[관련 뉴스]
▶ CJ대한통운, 전기트럭 전환 확대로 친환경 패러다임 선도한다
▶ CJ대한통운, 폐플라스틱 재생 파렛트 인니 현장 투입…글로벌 ESG 앞장

사업문의

  1. 문의입력
  2. 약관동의
  3. 등록완료

궁금하신 점을 남겨주시면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상세 항목 입력 테이블이며 서비스 유형, 문의 유형, 제목, 내용, 파일첨부 등의 정보로 구성되어 있음.
서비스 유형*

0/2700

인쇄 최적화를 위한 설정

* Internet Explorer는 [인쇄 미리보기]에서 아래와 같이 설정하셔야 합니다.

1. 필수 항목
- [설정]에서 배경 및 이미지도 인쇄할 수 있도록 체크

2. 선택 항목
- 여백 없음 또는 0으로 설정
- 화면 배율 65% 설정 (추천)

SNS 공유 및 프린트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