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물류의 시작과 미래를 잇는 혁신의 여정’
CJ대한통운 95주년
2025. 11. 25

2025년 11월 15일, CJ대한통운은 창립 95주년을 맞았습니다. 한 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CJ대한통운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물류의 근간을 세워왔습니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은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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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CJ대한통운은 단순한 ‘물류 기업’이 아닙니다. AI와 빅데이터, 로봇 자동화가 결합된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 진화했습니다. 로봇이 움직이는 풀필먼트센터, AI가 예측하는 최적 경로, 전기·수소차가 함께하는 친환경 운송 시스템까지, CJ대한통운은 혁신 기술로 물류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물류의 ‘뿌리’로 시작해 글로벌 SCM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CJ대한통운의 열정과 도전의 역사 
CJ대한통운의 역사는 1930년 ‘조선미곡창고’에서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곡물 보관·하역·운송 중심의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물류 산업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1950~70년대에는 철도 운송, 항만하역·보관사업 확대 등 대한민국 공급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전국 주요 항만과 내륙 네트워크를 연결하며 산업화 시대 물류 인프라를 세운 경험은 지금도 ‘한국 물류의 시초’로 불릴 만큼 중요한 발자취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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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 CJ대한통운은 물류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여 국내 물류 시장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2011년 CJ그룹 계열사로 편입, 2013년에는 CJ GLS와 통합해 지금의 CJ대한통운이 탄생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육상·해상·항공을 포괄하는 종합물류 체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세계 물류를 선도하다!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진화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사업 기반 확장에 속도를 내며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왔습니다. 중국, 베트남, 인도, 미국의 로컬 물류사를 인수하여 주요 전략 지역의 물류 역량을 강화했고 현재는 46개국 462개 거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SCM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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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에서는 고부가가치 영역인 콜드체인 물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인도에서는 육상·철도 복합운송을 통한 내수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올해 문을 연 사우디아라비아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역시 중동 이커머스 물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공략에 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미·아시아·중동 등 주요 전략지역에서 물류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배송망을 강화하며 글로벌 CBE(Cross-Border E-commerce) 경쟁력까지 강화 중입니다. 


우리는 ‘물류를 혁신하는’ 기업입니다 CJ대한통운의 가장 큰 변화는 물류를 ‘기술산업’으로 재정의한 것입니다. CJ대한통운의 핵심 기술역량인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 전략을 선포한 이후 ‘데이터와 기술 기반 물류기업’으로 전환하며 자동화센터, AI 분류 시스템, 로봇 피킹, 디지털 SCM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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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도는 기술의 발전에서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물류 패러다임 전환에 성공한 CJ대한통운은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배송 받길 원하는 고객을 위한 통합 배송 솔루션 ‘오네(O-NE)’를 2023년에 론칭 했습니다. 물류업계 최초로 배송 브랜드를 도입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국 인프라와 폭넓은 배송망, AI·빅데이터 기반 자동화 기술, 그리고 95년간 국가 물류기간망을 구축해온 노하우를 결합한 혁신 모델입니다. 올해 1월 시작된 ‘매일매일 오네’ 서비스는 익일 도착은 물론 일요일·공휴일 원하는 날짜 배송까지 가능해 새로운 배송 표준으로 자리 잡았으며, CJ대한통운은 이를 통해 더 빠르고 편리한 물류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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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종류, 운행구간, 거리, 차량 톤급 등의 운송 정보와 기상상황, 유가, 계절요인 등의 외부 정보를 분석해 실시간 최적 운임을 산출하는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은 AI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의 효율적인 매칭을 제공해 운송 비용을 평균 약 10% 절감하고 배차 성공률을 약 92 % 이상으로 개선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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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 브랜드 ‘더 풀필(THE FULFILL)’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이 브랜드는 단순한 물류 운영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물류의 모든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성장으로 인한 유통 구조 변화, AI·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도입이 그 배경에 있으며, 기업과 개인 고객 모두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고객 중심 풀필먼트 솔루션입니다.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풀라인업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물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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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AI 기반 물류 기술 혁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로보티즈와 협력해 풀필먼트센터에 도입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완충재 보충 등 반복 작업을 수행하며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 검증을 진행 중입니다. 특히 CJ대한통운은 물류 과정 전반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정교하게 수집·분석해 예측 기반 운영, 자동화 고도화,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로 이어지는 물류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계 최초로 시작된 이번 실증 테스트를 통해 휴머노이드와 AI 중심의 새로운 물류 기술 생태계를 주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함께 걸어온 95년, 함께 나아갈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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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의 시간 동안 CJ대한통운이 쌓아온 건 단지 인프라와 기술만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인류 사회에 대한 책임과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전기 배송 차량으로 탄소 배출을 절감하고, 친환경 포장으로 자원 낭비를 줄이며 AI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물류’로 CJ대한통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물류기업의 역할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00주년, 글로벌 Top 10 물류기업에 도전하는 CJ대한통운은 고객의 성공과 일상의 편리함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일상을 잇는 물류기업’으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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