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시장이 성장하며 대형 오픈마켓부터 자사몰까지 다수의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는 '다채널 판매'가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의 단일 채널 중심 판매에서 벗어나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변화였지만, 채널이 늘어날수록 매일 주문 내역을 수작업으로 관리해야 하는 판매자의 운영 부담도 함께 커졌습니다. 특히 판매 채널별로 시스템이 단절되면서 발생하는 재고 불일치와 번거로운 반품 처리는 운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이처럼 물류라는 거대한 장벽에 부딪힌 셀러들의 고질적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통합 솔루션 ‘더 풀필(THE FULFILL) 올인원 패키지’를 2026년 6월 전격 출시했습니다. 상품의 입고부터 보관, 포장, 라스트마일 배송은 물론 까다로운 B2B 물류의 전 과정을 단 하나의 플랫폼에서 매끄럽게 제어할 수 있어 이커머스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B2B2C 풀필먼트의 완벽한 결합 "한 번의 입고로 끝내다" 서비스의 가장 큰 변화는 물류센터나 판매처로 상품을 대량 납품하는 'B2B 출하(쉽먼트)' 기능과, 일반 소비자에게 개별 배송하는 'B2C 풀필먼트'를 단일 물류 체계로 통합했다는 점입니다. 기존 서비스들이 주로 오픈마켓의 소비자 주문에 대응하는 B2C 물류에 편중되어 있었다면, 새로운 '더 풀필 올인원'은 대형 유통 채널로의 대량 납품까지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 속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되었습니다.
이제 셀러들은 B2B와 B2C 물류를 위해 거점을 별도로 운영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거에는 재고를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관리해야 했기에 회전율 파악이 어렵고 운영 비용이 이중으로 발생했으나, 상품을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 단 한 번만 입고시키면 재고 관리부터 출고, 배송까지 물류의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물류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게되어 본연의 업무인 상품 기획, 마케팅, 판매 확대 등 핵심 사업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결과적으로 비즈니스의 성장 속도를 앞당기는 동력이 됩니다.
26개 플랫폼을 묶어낸 관제탑, 한층 진화한 ‘로이스 이플렉스(LoIS eFLEXs)’복합적인 물류 운영을 한 치의 오차 없이 통제하는 배경에는 탄탄하게 진화한 IT 시스템이 자리합니다. CJ대한통운은 2021년 자체 개발한 이커머스 전용 물류관리 시스템 ‘로이스 이플렉스(LoIS eFLEXs)’를 이번 서비스 출시에 맞춰 대대적으로 고도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