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으로 심장병 환우에게 희망을 배송하는 CJ대한통운 택배기사
2017-03-03

- CJ대한통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심장병 환우 위한 사회공헌 MOU 체결
- 택배기사들이 하루동안 움직인 걸음수 측정해 심장병 환우 치료 기금 조성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지속적인 협력 통해 지역사회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 펼칠 계획

CJ대한통운-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업무협약
▲ CJ대한통운은 지난 2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혜원의료재단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환우 치료지원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CJ대한통운-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택배기사로 근무중인 A씨는 매일 택배상품을 전달하고 고객들의 웃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특별히 오늘은 고객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 허리에 차고 있는 만보기에 숫자가 올라갈 때마다 심장병 환우에게 전달될 치료비가 모이고 있기 때문이다. 배송을 마치고 택배터미널로 돌아와 주변 동료들과 만보기를 비교해보는 A씨. 21,352 걸음으로 1등을 기록한 A씨는 가장 많은 치료 기금을 만들어낸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발걸음으로 심장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배송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지난 2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에 위치한 혜원의료재단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심장병 환우 치료지원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CJ대한통운-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심장병 환우 치료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함께 경기도, 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심장병 치료 기금 조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택배기사 희망의 한걸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택배기사 희망의 한걸음’이란, CJ대한통운에서 근무중인 택배기사들이 배송 업무를 하면서 하루동안 움직인 걸음수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치료 기금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택배기사들에게 만보기를 지급해 걸음수를 집계한다. 측정된 총 걸음수로 조성된 기금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을 통해 국내 심장병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또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택배기사의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권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택배기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희망의 한걸음’ 프로그램을 올해 경기도, 인천 지역에서 시작하고 향후 전국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CJ대한통운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양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공동으로 기획 및 추진한다. 또한 병원 전문의의 강연을 통해 택배기사들이 응급의료 상식을 학습하고, 배송 업무 중 응급상황을 발견할 경우 응급치료를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CJ그룹의 나눔철학에 바탕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택배’ 시행, 연말 자선 모금 활동에 사용되는 구세군 자선냄비와 핸드벨, 의류 물품을 전국 구세군 거점으로 무상 배송하는 등 물류 서비스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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