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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CJ대한통운의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2021. 07. 28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며 포장재와 포장 기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최소한의 포장, 즉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데요. 친환경 포장재 개발부터 첨단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까지 녹색 물류를 위한 실천과 성과를 확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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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 친(親)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포장재 개발과 사용을 추진 중입니다. 네덜란드의 포장재 및 포장기계 개발 기업 ‘랜팩’은 크라프트지로 만든 벌집 모양 완충재를 비롯 옥수수로 만든 완충재와 버블랩 등을 개발했습니다. 뉴질랜드 수제버거 브랜드 ‘베터버거’에서는 지난 2018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감자 전분과 식용 잉크로 만든 햄버거 포장지를 만들었으며, ‘카자흐스탄 코카콜라’는 인기 음료 ‘Fusetea’의 친환경 패키지를 선보이며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앞다투어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는 가운데,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제일제당에서는 생분해 소재(PHA, PLA)를 활용한 식품 포장재를 도입했습니다. PHA는 토양뿐 아니라 바다에서도 생분해 되는 소재로, 이를 통해 연간 약 50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전망입니다. CJ대한통운도 ESG 경영에 앞장서는 물류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무림제지와 함께 친환경 종이 완충재를 개발해 물류 현장에 도입하고 친환경 포장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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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고 생산성도 높이는,
CJ대한통운 친환경 포장재
CJ대한통운은 포장 과정에 필요한 완충재와 포장재, 테이프를 모두 종이 재질로 바꿔 물류 현장에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내용물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빈 공간을 채우는 용도로 사용하는 완충재는 기존의 플라스틱 또는 비닐 대신 친환경 종이 개발 기술과 밀봉 기술을 접목시킨 종이 완충재를 사용합니다. 100% 종이와 베리어 코팅제로 만든 친환경 완충재는 무게를 잘 견디어 제품 보호 능력이 뛰어납니다. 밀봉 입구를 쉽게 찢을 수 있어 폐기할 때 부피를 줄이기 수월하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두루 갖췄습니다.
테이프 사용량을 50% 절감하고,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함으로써 재활용할 수 있는 원터치 박스도 효과적인 친환경 아이템입니다. 일반 박스보다 내구성이 우수하며 포장 소요 시간 65% 나 감소시켜줘 환경은 물론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관련자료 : 박스 포장에 친환경 종이 완충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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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녹색 물류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
CJ대한통운은 친환경 물류 환경 구현을 위해 고객사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네이버와 함께 군포센터에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도입해 풀필먼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상품 크기와 묶음 단위에 가장 적합한 박스를 자동으로 펼쳐 비전 스캐너로 빈 공간을 측정한 뒤 종이 완충재를 투입함으로써 과대 포장을 방지해 줍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인 애터미(ATOMY) 또한 CJ대한통운과 함께하며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도입했습니다. 비닐 완충재와 테이프뿐만 아니라 낱개 상품 포장재까지 종이 소재로 대체했으며, 이를 통해 1년간 약 230톤의 플라스틱을 감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첨단 친환경 물류 프로세스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도 향상시킨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물류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CJ대한통운의 노력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류 환경의 대전환을 도모하고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관련자료 : CJ대한통운-애터미,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통해 플라스틱 年 230톤 감축
사진 출처: Coca-Cola,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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